[React] 리덕스와 플럭스 패턴 이해하기

Flux 패턴

리액트, 리덕스로 프로젝트를 구성하는데 잘 이해가 가지 않아서 정리해보는 글

예전의 프론트엔드 패턴은 MVC 패턴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프로젝트가 점점 무거워지면서 수많은 View와 Model들이 생기고, 이들을 파악하기가 어렵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페이스북에서 Flux라는 패턴에 대해 발표하게 되었다. Flux 패턴은 어떤 액션이 발생하면 dispatcher에 의해 store에 변경된 사항이 저장된다. 그리고 그 저장된 데이터들에 의해 view가 변경되는 단방향 패턴이다.

dispatch 함수란?

dispatcher란, 어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한 action들을 정리해주는 역할을 한다. 찾아보면서 공부하는데 나는 아직 dispatcher의 쓰임새 이해가 잘 가지 않았다.

다른 사이트를 참고해보니..

action === event
reducer === response of event

dispatch라는 함수에 단순 객체일 뿐인 action을 넣어서 action을 발생시키도록 만든다.

dispatch(action) => reducer 동작하게됨 => store의 state 변경 => 변경된 state가 state를 subscription하고 있는 component에 정보 전달

이런 로직으로 상태 변화가 일어난다.

즉, 아무 기능도 없는 객체일 뿐인 event를 dispatch가 동작시키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Flux 패턴을 쓰게되면, 개발 흐름이 단방향으로 흐르기 때문에 파악하기 용이하고 코드의 흐름이 예측 가능해진다고 한다.

Flux 패턴과 Reducer 개념을 도입한 Redux

Flux패턴이 탄생하고, 댄아저씨가 Redux를 탄생시켜버린당. Flux 패턴이 나왔지만, Flux패턴을 반영한 공식 구현체가 존재하지 않아서 그 중 수많은 것들 중 하나가 Redux인 것이었당

Flux 패턴의 동작 방식이 Reduce 함수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여 Reducer 함수 개념을 도입한 것이 Redux이다.

reduce 함수와 비슷하다구??

모가 비슷행? 잘 모르겠어서 조금 더 서칭…

Flux 패턴의 경우 애플리케이션의 상태를 action이 바뀜에 따라 어떤식으로 반영해야하는지를 알려주지 않는다. 그것을 redux 프레임워크에서 reducer가 담당한다고 한다.

Array.prototype.reduce(cb, initVal)에 전달되는 리듀서콜백처럼 동작한다.

// 상태 객체
initialState = {
  visibilityFilter: "SHOW_ALL",
  todos: [
    {
      text: "자료 준비하기",
      completed: true,
    },
    {
      text: "블로그 글쓰기",
      completed: false,
    },
  ],
};

//이 상태를 업데이트해주는 리듀서
function todoApp(state = initialState, action) {
  switch (action.type) {
    case SET_VISIBILITY_FILTER:
      return Object.assign({}, state, {
        visibilityFilter: action.filter,
      });
    default:
      return state;
  }
}

리듀서는 첫번째 인수로는 기존 상태를 전달받고, 두번째 인수로 액션 객체를 전달받는다. 리듀서를 작성할 때 첫 번째 인수로 전달받은 state는 수정하면 안되고, 반드시 Object.assign등을 사용하여 새로운 객체를 만들어서 반환해야 한다.

리듀서의 default 케이스에서 기존 state를 반환해야한다. 이유는 전달받은 액션 객체를 리듀서가 처리하지 못하는 때가 있을 때 default 케이스에서는 기존의 state를 그대로 반환하는 로직이 있어야한다.

Reference